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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에 세 번째 코로나19 환자 발생… 20번째 확진환자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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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에 세 번째 코로나19 환자 발생… 20번째 확진환자 딸
  • 김서영 기자
  • 승인 2020.02.19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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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부터 자가격리 기간 중 ‘양성’ 판정

수원시에서 20번째 확진환자의 11살 딸이 세 번째 코로나19 환자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국내에서 확인된 첫 초등학생이다.

확진환자는 같은 건물(다세대주택)에 거주하는 15번째 확진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지난 2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오는 20일 자가격리 해제 예정이었다.

그러던 중 지난 18일 미열 증상으로 검체 검사를 했고, ‘양성’ 판정을 받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다.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20번 확진환자는 19일 딸이 입원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앞서 세 차례 진행한 검체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수원시는 19일 오전 시청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을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확진환자는 우리 시의 감염병 통제 체계 안에 있었지만, 다른 지역에서 감염원이 파악되지 않은 확진환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긴장을 늦추지 말고, ‘과잉대응’이라는 우리 시 기조에 맞춰 지역사회 감염에 철저하게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염 시장에 따르면 현재 수원시 자가 격리 대상자는 19일 오전 10시 기준 총 41명이고, 의사환자는 31명이다. 이 중 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26명은 검체검사 중이다.

 

[김서영 기자ㅣ경인지역 최초 경제일간 '경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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