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살펴보는 경제뉴스] 2020년 2월 첫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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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살펴보는 경제뉴스] 2020년 2월 첫째 주
  • 최혜린 기자
  • 승인 2020.02.0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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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로 현대차 “생산 일부 중단”…제조업 피해 속출

중국정부는 신종코로나 확산을 방지를 위해 오는 9일까지 사업장의 가동을 중단시켰다. 여기에 따라 부품 수급이 어려워진 국내 제조업 피해가 속출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4일부터 울산 5공장의 일부 생산 시설 가동이 중단됐다’고 밝혔으며, 모든 생산공장이 오는 7일부터 가동을 중단한다. 이어 “중국에서 수입하는 자동차 배선뭉치, ‘와이어링 하니스’ 조달에 차질이 생겨 생산에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같은 이유로 기아차는 3일부터 일부 공장 생산량 감축에 들어갔으며 쌍용자동차 역시  지난 4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평택공장의 자동차 생산을 중단한다.

특히 재고 확보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은 매출 감소에 신제품 출시 지연 등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정부가 적극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6일 경영자금 무이자 지원 3080억원, 납품대금 5870억원, 부품 양산 투자비 1050억원 조기 결제 등 1조원 규모를 집행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트랜시스 등 현대차그룹에 납품하는 350여개 협력업체가 대상이다.


▲마스크·손 소독제 매점매석 시 2년 이하 징역.. 신고 잇달아

기획재정부는 보건용 마스크 및 손 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금지, 국외 대량 반출 등에 관한 고시를 5일부터 4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행위가 적발되면 최대 2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대량의 기준 수량은 1000개이며, 금액은 200만원이다. 1000개를 넘거나 200만원을 초과 시 정식 수출 신고를 해야 한다. 

정부는 폭리 목적의 매점과 판매 기피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단속을 실시했다.

"마스크 가격이 터무니없다", "마스크 재고가 있는데 동났다며 연락도 없이 취소됐다." 등 신고센터에 소비자들의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


▲한진 그룹 ‘남매의 난’ 과연 승자는?

한진그룹 ‘남매의 난’이 격화 중인 가운데 한진가(家) 장남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진영의 경영권 분쟁에서 승자가 누구일지 관심이 주목된다.

한진칼 주주총회는 조 전 부사장을 제외한 총수 일가와 조 전 부사장이 결성한 '반 조원태 연합군'의 싸움으로 전개되는데, 33.45% 대 32.06%로 조 회장이 누나인 조 전 부사장 측의 지분을 1.39%포인트 차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국민연금은 의결권 행사 등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겠다고 밝히면서 소액주주들의 결정에 따라 양측 중 승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카톡으로 주식 산다..카카오 은행업 이어 증권업까지 진출

카카오가 본격적으로 증권업에 진출을 알렸다.
금융위원회가 5일 정례회의를 열고 카카오페이의 바로투자증권 대주주 변경 최종 승인했다. 카카오페이와 바로투자증권은 앞으로 사명 변경을 신청하는 등 후속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확정된 사명은 ‘카카오페이증권’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플랫폼 안에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주식·펀드·부동산 등 다양한 투자 상품 거래와 자산관리를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핀테크를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기존 증권사들은 긴장하고 있다.


▲하나은행 5% 고금리 적금 132만명 몰려

하나은행이 3일 동안 내놓은 연 5%대 특판 적금에 132만명의 고객이 몰렸다.

하나은행은 특판 마감시간인 5일 오후 5시까지 132만3745명이 이 상품에 가입했다고 전했다.가입금액은 3665억6000만원에 달한다. 하나은행은 영업점에서 대기 중인 고객에 한해 마감시간 이후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이어서 최종 계좌 수·가입액은 다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하나은행이 브랜드명을 기존 KEB하나은행에서 ‘KEB’를 떼고 하나은행으로 변경한 기념으로 지난 3일 ‘하나 더적금’을 출시했다. 최대 연 5.01%의 이자에 1년짜리 상품으로 월 3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최대한도로 넣으면 1년에 이자 약 8만6천원을 받는다.


[최혜린 방송기자ㅣ경인지역 최초 경제일간 '경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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