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화폐가 뜬다 ④] 지역화폐 VS 제로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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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가 뜬다 ④] 지역화폐 VS 제로페이
  • 최혜린 기자
  • 승인 2020.02.0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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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는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각 시, 군별로 발행하고 해당지역에서 대안화폐로 쓰인다. 과거에는 지류로 발급됐으나 현재는 지자체 별로 충전식 선불카드 제도와 간편한 앱결제를 도입했다.

반면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가맹점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한 공동 QR 코드 방식의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다. 기존 사용하던 간편결제 앱을 그대로 사용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역화폐와 제로페이는 지역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점에서 비슷해 보이나 목적, 대상, 형태, 방식, 주최 등 다른 점도 있다.

지역화폐는 지역 활성화를 위해 발행돼 발급 구역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지만 제로페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시가 합쳐 도입한 결제 시스템으로 전국에 있는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계좌이체 형태의 결제방법으로 가맹점 수수료가 없어 소상공인에게 지출비용 부담을 줄여준다.

지역화폐와 제로페이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준다. 지역화폐는 연회비가 없으며, 충전금액의 6%의 인센티브를 추가 지급해준다. 5만원 충전 시 5만3천원이 충전된다. 소비자들은 사용금액의 3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제로페이는 지역화폐와 동일하게 30% 소득 공제율을 적용했다. 공용주차장, 문화시설 등 공공시설 이용요금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간편결제 앱을 그대로 사용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혜린 방송기자ㅣ경인지역 최초 경제일간 '경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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