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학습 공간으로 감염증 노출될 수 있어 운영 중단 결정"
어린이 체험실은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학습을 하는 공간으로 면역력이 약한 유아나 어린이들은 감염증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
취소되는 프로그램은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운영하는 ‘동화책으로 배우는 우리의 역사’(2월 5일·12일), ‘원리로 이해하는 수원화성 축성’(2월 8일·15일)과 수원광교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자연과 놀아요’(2월 15일) 등이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어린이 체험실 폐쇄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박물관은 지난 3일 어린이 체험실을 비롯한 어린이교육실·전시실·문화교육관·자료실 등을 소독했으며 상설전시실 앞에 손 소독제를 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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