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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살펴보는 경제뉴스] 2020년 1월 다섯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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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살펴보는 경제뉴스] 2020년 1월 다섯째 주
  • 최혜린 기자
  • 승인 2020.01.31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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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K하이닉스 성과급 줄이거나 안 준다

반도체 불황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 성과급을 대폭 삭감했다.

삼성전자는 31일 사업부문별로 지난해 초과이익성과급(OPI)에서 절반 가량인 22%~38%의 OPI를 지급한다고 전했다. 

올해 네트워크사업부와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가 연봉의 38%로 가장 높은 수준의 OPI를 받는다. 반도체사업부는 29%, 무선사업부는 28%, 생활가전사업부는 22%,로 책정됐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실적 부진으로 올해 이익분배금(PS)을 지급하지 않는다. 다만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격려 차원에서 기본급 400%에 해당하는 ‘특별 기여금’을 31일 지급하기로 했다.


▲낙하산 인사 윤종원 기업은행장, 임명 27일만에 출근

낙하산 인사로 논란을 빚은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지난 29일 처음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사로 출근했다.

윤 행장과 김형선 노조위원장이 설 연휴 기간 중 5차례 면담을 가졌으며, 극적으로 27일 노사공동선언문에 합의했다. 선언문에는 희망퇴직 실시, 정규직으로 전환된 무기계약 직원의 정원 내 통합, 노조 반대 시 임금체제 개편 추진 금지, 노조추천이사제 추진, 병가 확대 등 내용이 담겼다.

 
▲호주 흉년에 국내 밀가루값 인상 조짐... 빵,라면 가격오르나?

우리나라 밀가루 원료의 절반을 차지하는 호주산 밀의 가격이 오르면서 국내 밀가루 값도 인상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국제분협회에 따르면 주요 밀 생산국인 호주의 밀 생산량은 2017년 2100만톤, 2018년 1800만톤, 지난해 1500만톤까지 3년째 급감하여 국내 제분업계에도 큰 타격을 받을 것이고 밝혔다.

여기에 지난해 9월 호주 대형 산불의 영향으로 올해도 밀 공급 감소가 우려되고 있다.

밀가루 가격이 오르면 라면과 간편식, 과자와 빵 등 가공식품부터 골목상권 식당 음식값에 영향이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DLF 사태' 우리·하나금융 경영진 중징계.. 일부 업무 중지

금융감독원은  파생결합펀드(DLF) 판매한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에도 중징계를 부과했으며,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겸 우리은행장,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에게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

손 회장과 함 부회장은 각각 문책 경고를 받았다.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사전 통보된 주의적 경고를 받았다.

손 회장이 연임과 금융권 취업을 제한하는 중징계를 받으면서 손 회장의 '2기 경영'이 무산될 위기에 처하게 됐다.

이어 함 부회장도 문책경고를 받음에 따라 차기 하나금융 회장에 도전할 수 없게 됐다.


▲코로나 확산될 시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0.1~0.2%p 감소될 것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면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0.1~0.2%p 가량 낮아질 거란 전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지난 30일 발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한국 경제 파급 영향’ 보고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면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수출과 관광이 위축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코로나가 국내에서도 크게 확산되면 외국인 관광객은 최대 202만 1천 명이, 관광수입은 많게는 2조 9천억 원이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중국의 내수 소비가 감소하면서 우리나라 수출액이 1억 5천∼2억 5천만 달러가 감소할 것으로 내다봐 수출에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끝으로 국내 소비는 중국에서만 확산될 시 0.1%p 이내에서 감소하지만, 국내에서도 번지면 0.3~0.4%p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종 코로나가 빠르게 확산될 시엔 최대 0.7%p까지 감소할 수 있다고 전했다.


[최혜린 방송기자ㅣ경인지역 최초 경제일간 '경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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