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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벤츠·포드 결함 리콜 35,868대…국토부, 자동차리콜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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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벤츠·포드 결함 리콜 35,868대…국토부, 자동차리콜센터 운영
  • 장재진 기자
  • 승인 2020.01.30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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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콜 대상 자동차 [자료=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생한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위해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작 결함이 발견된 자동차는 현대자동차(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 판매한 총 15개 차종 3만5868대이다.

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 판매한 쏘나타 1만2902대는 연료펌프 제어 유닛 내부 인쇄회로의 제조불량으로 전기회로가 단선돼 시동불량이거나 주행초기 시동 꺼짐 가능성을 발견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C 220 CDI 등 13개 차종 1만9260대는 에어백(다카타 사)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

포드세일즈코리아(유)에서 수입, 판매한 Mondeo 3706대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배터리 음극(-)단자 주변에 황산구리가 생성돼 배터리 모니터링 센서 하단부에 전류의 흐름 증가로 주변부가 가열돼 발화될 위험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30일부터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31일부터 퓨즈 점퍼배선 추가 설치가 가능하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과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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