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로그인 회원가입
  •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이재명 “위기아동 발굴은 누군가의 생명을 구하는 일”
상태바
이재명 “위기아동 발굴은 누군가의 생명을 구하는 일”
  • 김서영 기자
  • 승인 2020.01.23 13: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화와 함께, 위기아동보호 통리장 토크콘서트’ 개최
▲ 경기도는 지난 22일 오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영화와 함께, 위기 아동 보호 통리장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경기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마을에서 위기 아동을 발굴하고 보호해온 통리장들에게 “위기 아동발굴은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며 노고를 격려했다.

경기도는 지난 22일 오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2019년 위기 아동 보호 발굴 통리장 유공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와 함께, 위기 아동 보호 통리장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지역 통리장들이 위기 아동 관련 영화인 ‘나를 찾아줘’(김승우 감독·이영애 주연, 2019년)를 함께 감상하고 위기 아동 보호의 중요성과 발굴사례를 공유하고자 진행됐다.

아울러 위기 아동발굴·보호 사업 안내와 17개 시·군의 위기 아동발굴 통리장 유공자 24명의 시상식도 진행했다.

이날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아동학대 뉴스를 종종 접하게 되는데 한 인간을 낳아서 키운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모르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며 “경제적 상황 등 어쩔 수 없이 거의 유기에 가깝게 자녀를 방치하는 경우도 간혹 발견된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 통리장들께 부탁을 드려서 조사를 해보자고 했더니 의외로 여러 성과가 있었다”며 “그야말로 위기에 빠진 어린이들 상당수가 위험에서 벗어날 기회를 얻고 안전한 환경으로 바뀌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그런 노력을 통해 10명, 20명을 발견해 조치해준다면 정말로 그것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일이며 신이 하는 일을 한 것”이라며 “1350만 도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고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나를 찾아줘’ 김승우 감독과 배우 종호·정애화씨, 아동권리보장원 학대예방사업부 장화정 본부장, 경기도 자치행정과 권금섭 과장이 ‘우리가 바라는 아름다운 마을이란’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경기도에 따르면 ‘통리장과 협력하여 아동의 안부를 묻다’ 사업을 추진해 통리장들이 지난해 6~8월 도내 양육수당 대상 미취학 아동을 전수방문하고 위기상황에 놓인 아동 73명을 긴급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