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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내년 ASP개선 지속전망유안타증권, 목표주가 17만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본사. [사진=현대자동차]

[경인경제 이은실 기자] 현대차의 평균판매가격(ASP) 개선은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유안타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목표주가 17만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를 제시했다.

유안타증권은 2일 현대차의 올해 ASP 상승의 주요인이 SUV 판매 비중이었다면 다음해엔 SUV 판매 비중 확대 지속, 제네시스 브랜드 확장 그리고 세단 판매믹스 개선에 기인한다고 판단했다.

올해 3분기 기준 글로벌 ASP는 전년동기 대비 9.6% 상승했으며 환율 효과 제외 시 약 4~5%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여기에 다음해 내수에서 그랜저 출시 효과, 제네시스 신차 2종 출시(GV80, G80)와 해외에서 팰리세이드 효과 지속, 제네시스 판매량의 증가가 ASP의 상승 효과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또한 글로벌 도매판매는 다음해 431만대로 전년대비 1.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남정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주요 볼륨 모델의 신차 출시에도 불구하고 시장 수요 둔화로 볼륨 성장은 정체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그러나 ASP 상승으로 매출은 110조원, 영업이익 4조6490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올해 현대차그룹의 미래 자동차산업(MECA)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진행과 친환경차에 대한 시장 지배력 강화는 현대차에 대한 밸류에이션 재평가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남정미 연구원은 “다만 3분기에 재차 발생한 품질비용 이슈 문제로 향후 추가적인 비용발생에 대한 우려도 존재한다”며 “다음해 신차출시에 따른 판매효과 검증 그리고 쎄타2엔진 이슈가 마무리되며 수익성이 상승할 수 있는 모습이 검증된다면 밸류에이션 재평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은실 기자  webmaster@gnews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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