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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대주주]자본금과 주식의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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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대주주]자본금과 주식의 상관관계
  • 한예람 기자
  • 승인 2019.11.20 0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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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대주주 1편에서는 

주식 기본용어를 알아봤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주식이야기를 시작해보
.
.
기전에
준비운동 먼저 해볼까요?

 

자본금과 주식의 상관관계

주식회사를 설립할 때는 일정의 자본금을 신고해야합니다.

이 자본금이 늘어나면 증자(增貲), 줄어들면 감자(減貲)라고 합니다.
증자와 감자를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유상증자와 무상증자

자본금을 늘리려면 주식을 더 발행하면 되겠죠.
발행된 새주식을 주주들에게 
돈을 받고 파는 방식이 유상증자입니다.
회사는 주주로부터 주식을 팔았으니 그만큼의 자본금이 증가합니다.

유상증자가 있으면 무상증자도 있겠죠.

상장할 때의 자본금 외의 
잉여금으로 주식을 새로 발행해
기존 주주에게 공짜로 나누어 주는 것이
무상증자입니다.
기업의 총 자본 자체는 변하지 않습니다.

무상증자를 하는 목적은 

공짜 주식이 생기면서 
(이게 무상증자라는 것은 까먹고)
해당 기업에 대한 수요가 늘어
주가가 올라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주식수가 늘어난 만큼 
1주당 가치는 감소합니다.

그런데 왜 주가가 올라간다는 걸까요?
주가가 떨어지면서 주식을 사려드는 매수 세력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또한 회사에 잉여금이 생겼다는 것은
재무구조가 상승세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회사의 주가가 오르겠구나' 라는 인식이 생기는 것이죠.

유상감자와 무상감자

유상감자는 자본금을 줄이는 이유에서 조금 특이할 수 있는데요,

기업의 규모에 비해 자본금이 지나치게 많을 때
자본금을 적절하게 조절하기 위해
주주에게 현금을 돌려주고 주식수를 줄이는 것을 말합니다.

자본금은 줄어들지만 
주주들의 자기자본비율이 높아지면서
주주 배당금이 커지고, 
기업의 가치가 향상되면서
주가가 높아질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는 매각이나 합병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기업의 규모를 줄이는데에도 유상감자가 활용됩니다.

반면 무상감자는 적자폭이 커져서
잉여금도 바닥나고 자본금까지 까먹기 시작했을 때,
기업이 재무구조를 건실화하려고
아무런 대가 없이 주식수를 줄이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무상감자의 경우 주주는 
감자액 비율만큼 손실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무상감자로인해 재무구조를 개선한 기업은

장기적으로 다시 성장할 가능성도 있으니
그 때 주식을 매입한다면, 이득을 볼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자본금이 오르냐(증자), 내리냐(감자)에 따른
주가의 상관관계를 알아봤는데요,
알면 알수록 오묘한 주식의 세계

우리 모두 대주주가 되는 그날까지!

시크릿 대주주와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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