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대주주'는 주식을 처음 시작하려는 분들과
경인경제기자단, 경제전문가들이 소통하며 공부하는 공간입니다.
매주 여러분들의 궁금증과 전문가의 답변을 모아 업데이트 됩니다.
금수저 물고 태어나지 않은 이상 주식이나 펀드 아니면 큰 돈 모으기 힘든 세상이라는데,
여러분은 '주식'에 대해 어느 정도 아시나요?
사회초년생은 물론이고 사회생활을 오래했다고 해도
특별히 관심을 갖고 알아보지 않는 이상 어렵게만 느껴지는 주식!
이제 공주주와 함께 일단 시작부터 해봅시다.
20~30대 주변인들에게 물어본 주식의 이미지는 이랬습니다.
주식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주위에서 망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기도 했고,
일단 용어부터 어렵기 때문 아닐까요?
첫걸음은 주식용어 정리부터!
- 주식
회사를 운영하려면 개인의 자본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겠죠.
그럴때 필요한 것이 바로 모두의 돈!
주식회사는 이런 모두의 돈을 투자 받은 회사를 말합니다.
그리고 이 주식회사의 주식을 시장에 내놓는 것을 상장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주식이란?
개인이 주식회사 투자한 금액의 단위입니다.
주식을 줄여서 '주'라고 하고 1주라도 가지고 있다면 '주주'가 됩니다.
1주는 100원일수도 1000원일수도 있는데
이 1주의 가치를 '주가'라고 합니다.
그래서 주가가 떨어졌다면 살 때는 1000원이던 게
팔 때 100원이 됐다는 거니까 손해죠. 주가는 올라야 좋은 것!
- 코스피/코스닥
물건을 사고파는 시장이 있는 것처럼, 주식도 사고 파는 시장이 있습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주식거래 시장이 바로 코스피, 코스닥!
코스피는 Korea Stock Price Index의 약자로 한국주가지수를 나타냅니다.
코스닥은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의 약자로 코스피와 비슷하다고 생각하ㅅ...
먼저 주가지수란 여러 기업들의 주가 수준과 주가 동향을 나타내는 지수입니다.
보통 6개월을 앞서 내다보기 때문에 주가지수가 떨어진다면 경제불황이 예상된다는 뜻이죠.
그래서 코스피가 올랐냐 떨어졌냐에 많은 개미들이 안절부절 못하는 거랍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는 일단
코스피는 상장조건이 까다로워 대기업이 많고 안정적이고 ,
코스닥은 중소기업도 상장할 수 있고 위험도가 다소 높지만 수익도 높을 수 있다
는 정도로 출발하자고요!
다음에도 주식용어들을 알기 쉽게 정리해드릴게요!
우리 모두 대주주가 되는 그날까지!
